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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정

절기

농사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절기이다. 절기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점에 태양이 도달했을 때를 춘분(春分), 춘분점에서 15° 이동했을 때를 청명(淸明), 다시 15° 이동했을 때를 곡우(穀雨)라고 하는 등 각각 시작하는 날에 이름을 붙여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동지와 춘분의 중간을 입춘(立春), 춘분과 하지의 중간을 입하(立夏), 하지와 추분의 중간을 입추(立秋), 추분과 동지의 중간을 입동(立冬)이라 하여 4계절의 시초로 삼고 있다. 태양의 움직임에 기준을 둔 이러한 천문학적 계절구분은 전국에 적용되는 것으로서 농민들의 생활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다.

24절기, 참고문헌 : 권혁재, 한국지리, 2003, 법문사
24절기, 참고문헌 : 권혁재, 한국지리, 2003, 법문사

권혁재, 한국지리, 2003, 법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