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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검색 결과 838건 [1/10 페이지]

번호 내용
838

[논매기소리] 1. 바에 흥게 2. 싸호

가창자 : (메) : 김봉열, (받): 김봉열, 권성봉

녹음지역 : 전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증평

곡해설 : 1. 전북의 대표적인 논맴소리의 하나인 방게 류는 그 문화영역이 비교적 넓은 가운데 순창군을 비롯하여 임실군, 진안군 방면이 보다 우세하다. 2. 싸호소리는 섬진강 상류지역인 임실군,진안군 방면이 문화중심인 에염싸는 소리이다. “어휘 싸오”가 섬진강 주변의 문화권을 따라 남원시로 남진하여서는 “헤위 싸호”나 “어위 사호”로 공존하다가 순창군에 와서는 ‘사’호 형으로 약화된다. 이렇게 약화된 형이 곡성군을 거쳐 화순군 동복방면까지 간다. 또한 서쪽으로는 정읍군을 거쳐 고창군 내에서도 동부 정읍 방면인 신림면 가평리에서 “에 헤에 헤라 사호”와 같은 약화된 파형이 분포한다.

837

[논매기소리] 싸오

가창자 : (메) : 김인기, (받): 안성두, 김인기

녹음지역 : 전북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곡해설 : 싸호소리는 섬진강 상류지역인 임실군,진안군 방면이 문화중심인 에염싸는 소리이다. “어휘 싸오”가 섬진강 주변의 문화권을 따라 남원시로 남진하여서는 “헤위 싸호”나 “어위 사호”로 공존하다가 순창군에 와서는 ‘사’호 형으로 약화된다. 이렇게 약화된 형이 곡성군을 거쳐 화순군 동복방면까지 간다. 또한 서쪽으로는 정읍군을 거쳐 고창군 내에서도 동부 정읍 방면인 신림면 가평리에서 “에 헤에 헤라 사호”와 같은 약화된 파형이 분포한다.

836

[논매기소리] 아기다듬소리

가창자 : (메) 강승희 (받) 김진기,김명길,강관희,구본선,강준영,김세환,이용헌,채정석,김동원,채두석

녹음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창정)

곡해설 : 비(非)넘차 류의 당진군 아기다듬소리이다.

835

[논매기소리] 1.느린 어하 덩어리 2. 얼카뎅이

가창자 : (메) 강승희 (북) 강인희 (받) 김진기,김명길,강관희,구본선,강준영,김세환,이용헌,채정석,김동원,채두석

녹음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창정)

곡해설 : 얼카덩어리 류는 당진군 등 서부 충남을 문화중심으로 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호미 논매기소리이다.

834

[논매기소리] 1. 긴 소리 2. 방헤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억(1914.남.토민)(받) 김수봉,배양기, 정수동,강신태

녹음지역 :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지리

곡해설 : 1.긴 입말 류는 봉화군에서 가장 보편적인 논매기소리이다. 법전면,춘양면,물야면에서도 방아류가 함께 불리우는 것으로 보아, 학문상의 긴방아 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봉화군에서 현지명으로 ‘긴방아’라는 어휘는 듣지못하였다. 2.충북 중원농요에서의 학문상 분류인 느린방아,중거리방아,자진방아 중에서 느린 방아에 해당한다.

833

[논매기소리] 이슬털이

가창자 : (메) 김말엽 (받) 1. 김말엽 2. 김영두 등 도륜대 주민

녹음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 도륜대

곡해설 : * 도륜대 마을의 논매기소리 중 하나이다. 그밖에 상사<양산 3>와 어산영 류<양산 4>도 부른다. * 김말엽이 혼자 멕이고 받은 <양산 2①>에서는 여럿이 받은 <양산 2②>에 비해 받음구가 길다. 메김구는 1~4음보씩이다. <양산 2②>에서는 ‘위 - ’하고 동참하였다가 멕이기도 한다.

832

[논매기소리] 1.아기 다듬 2.먼성이 3.얼카뎅이

가창자 : (메) 김영상 (받) 박명희, 박인환

녹음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성산3리 (버서랭이)

곡해설 : 버서랭이에서는 모심고나서 보름만에 손으로 아기다듬하였다. 또 보름 후에 호미로 논을 매며, 이때에 먼성이와 얼카뎅이를 불렀다. 1. 당진군의 아기다듬 때의 잦은소리에 해당한다. 2. 먼성이 소리의 일부이다. 3. 얼카덩어리 류는 당진군을 포함한 서부 충남을 문화중심으로 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호미매기소리이다. 얼카뎅이는 그 잦은소리이다.

831

[논매기소리] 치기나 칭칭

가창자 : (메)1.길준수,(메)2.길영대, (받)양승환,양희판, 박광순 등 물페기농요단

녹음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2리 물페기

곡해설 : 칭칭이 류는 경상도가 문화중심인 장원질소리 내지 파연곡이다. 물페기마을에서는 논매고나서 마을로 돌아오며 부르기도 하지만, 천렵을 하거나 그밖에 마을사람들이 어울려 놀면서 잘 불렀다.

830

[논매기소리] 논매기소리(1. 산아지 2. 진도아리랑)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덕수(받): 최제학 등

녹음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중흥리 중흥

곡해설 : 산아지곡은 보성군과 순천시 방면이 문화중심지이다. 섬진강 유역에 많이 전파되어있고, 경쾌한 곡이므로 한강 이남 서부지역인 타도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진도아리랑의 출처가 되는 곡이다. 진도아리랑은 산아지 곡의 메김소리를 그대로 쓰고 후렴(받)만 바꾸었다.

829

[논매기소리] 1. 난지나 2. 어째 못왔나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부자(받): 윤하덕, 진금순

녹음지역 :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공수1리 마초

곡해설 : * 마초마을의 <신안 장산도 들노래>는 1988.12.21.에 전남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받았다. *느릿한 일반 민요 곡풍의 길게 벋는 음도 있지만, 촘촘한 리듬 창법으로 바꾸어 부름이 특색이다. 받음구나 반복구엔 사당패소리의 영향이 많아 보인다.

828

[논매기소리] 질꼬내기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부자(받): 윤하덕, 진금순(장고): 이귀인

녹음지역 :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공수1리 마초

곡해설 : * 마초마을의 <신안 장산도 들노래>는 1988.12.21.에 전남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받았다. * 마을길소리에 해당한다. * 메김소리는 전북 임실군의 연게타령<임실 1>과 통한다. <임실 1>의 받음구 예는 “에헤 야이노, 아하헤 헤헤-, 연게로호고나”이다. 사당패와 같은 유랑 예인들이 임실의 이 소리를 마초마을에 전했다면, 그것은 메김소리 부분은 임실에서 배우고 받음구를 바꾸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마초마을소리엔 느릿한 일반 민요 곡풍의 길게 벋는 음도 있지만, 촘촘한 리듬 창법으로 바꾸어 부름이 특색이다.

827

[논매기소리] 하중 밭매기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부자(받): 윤하덕, 진금순(장고): 이귀인

녹음지역 :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공수1리 마초

곡해설 : * 마초마을의 <신안 장산도 들노래>는 1988.12.21.에 전남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받았다. * 논매기소리가 아니고, 하중 밭맬 때의 소리이다.

826

[논매기소리] 졸래더라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강부자(받): 윤하덕, 진금순(장고): 이귀인

녹음지역 :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공수1리 마초

곡해설 : * 마초마을의 <신안 장산도 들노래>는 1988.12.21.에 전남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받았다. * 논매기소리가 아니고, 하중 밭매고 밭둑으로 나가려고 일어설 때 하는 소리이다.밭둑으로 나와 쉬는 장면에서는 <둥당애당>을 가창하였다.

825

[논매기소리] 1. 상사 2. 어깨말

가창자 : (메): 강의혁 (받): 이경섭,김경유, 오금학

녹음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

곡해설 : 1. 서부 진주 방면의 주된 논매기소리는 앞에 군말이 안붙은 상사디여 이다. 이러한 상사디여가 개성있는 경남지방 상사 류이다. 2. 맘논 맬 때 상머슴을 어깨말에 태우고 마을로 돌아오며 불렀다.

824

[논매기소리] 쾌지나 칭칭

가창자 : (메): 강주보, (받): 이춘우

녹음지역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 능산마을

곡해설 : * 망시논 매고 소타고 오는 행사가 없었다. 일꾼들이 어울려 놀 때 부른 것이나, 참고로 게재함.

823

[논매기소리] 아롱 대롱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고기동(받): 박하진

녹음지역 :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송죽리 죽동

곡해설 : 장원질 때 소타고 들어오면서 불렀다. 아롱대롱(애롱 대롱)류처럼 ‘대롱’형은 장성군의 아롱‘저롱’에 대한 영광군이나 함평군 방면의 특색으로 여겨진다.

822

[논매기소리] 긴 소리(논맴 1)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메): 고시해 (받): 고시길 등

녹음지역 :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신전1리 섶밭

곡해설 : ‘아약노약’에서 ‘일등 군자만 골라서’의 사설은 빠른 리듬으로 엮어져 범패의 잣는 소리와 비유가 되지만, 이러한 빠른 리듬의 가사엮음은 전남의 <아리시구나>곡에서도 나타난다. <문경 27>은 입말로만 이루어진 받음구나, 한참 소리를 쉬면서 숨을 돌린 다음 또 입말을 이어간다는 점 등이 ‘방아’라는 어휘가 들어있지않은 <긴방아> 계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