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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소리] 방아타령 – 회다질 때 -

저작권 : 민족음악연구소

가창자 : 이강춘(호적명은 이희완.남.1938년 어천리 출생. 25세경에 수원 이주)

녹음지역 : 화성궁군 매송면 어천리, 수원시

곡해설 : 달구질 할 때에 달고소리에 이어 ‘방아타령’을 부름은 경기도적 색채가 남아있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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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녹음 지역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하며 경기도 행정의 중심지인 수원시는 북동~동쪽으로는 용인시, 서~남쪽으로는 화성시, 북서쪽으로는 의왕시와 접하고 있다.

원시의 동쪽으로는 광교산(光敎山, 582m)·형제봉(兄弟峰, 448m) 등이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에는 칠보산(七寶山, 236m)이 화성시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는 백운산(白雲山, 567m)이 의왕시·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원시 중앙에는 숙지산(熟知山, 123m)·팔달산(八達山, 143m)·여기산(麗妓山, 105m)이 있다.

수원시 내에는 북부의 산지에서 발원한 수원천(水原川)이 수원 시가지 중앙을 흐르며, 원천천(遠川川)은 동부, 황구지천(黃口池川)과 서호천(西湖川)은 서부를 관류한다.

삼한시대엔 마한54국중 원양국(爰襄國)·모수국(牟水國)·상외국(桑外國)이 비정된다. 상외국은 옛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 모수국은 옛 읍치시대의 수원지역에, 원양국은 옛 수원군 음덕면 일대로 고려시대 재양현(載陽縣)·고안양현(古安陽縣)이 있던 곳이라고 일컬어진다. 삼국시대에 처음엔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 장수왕63년(475)부터 백제 성왕29년(551)까진 고구려에 예속되었다. 고려 원종12년(1271)엔 수원도호부로, 충렬왕34년(1308)엔 수주목으로 승격하였다. 조선조에 와서 수원은 지방행정의 중심지로서 계속 발전되어오다가 정조의 부친인 장헌세자의 무덤이 수원으로 천봉되어 장지가 된 화산(花山)의 민가 244호를 팔달산 아래의 신읍치로 이주시켰고, 정조17년(1793)에 수원의 신읍치를 화성 유수부로 승격시켰다. 고종32년(1895) 지방제도 23부제 개편시에 수원군은 인천부에 소속되었다가, 1896년 1부 13도제 실시에 따라 수원은 경기도 관찰부에 소속되었다. 1949년에 수원군 수원읍 일원을 수원시로 승격하고, 나머지는 화성군으로 개칭하였다. 1963년에 화성군의 고색리·상광교리 등 20개마을을 수원시로 편입하였고, 1967년 6월에 수원시는 경기도의 도청소재지가 되었다. 1983년엔 용인군 수지면 이의리와 하리를 편입하여 이의동을 신설하였다. 1987년도엔 화성군 매송면 금곡리와 호매실리를 편입하였고, 금곡리 일원을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필자의 수원시 녹음은 1998년과 1999년도에 실시되었고, 녹음지역은 권선구의 고색동과 금곡동, 팔달구 이의동 및 장안구 상광교동이다. 이의동은 용인군 수지면에서, 나머지 3개동은 1963년 이후에 화성군에서 편입되었다.

 

녹음지역의 지리적 고찰

수원시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동쪽으로는 용인시, 서~남쪽으로는 화성시, 북서쪽으로는 의왕시와 접하고 있다. 수원시의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6°55′∼127°05′, 북위 37°13′∼37°20′이다. 행정구역은 4개 구, 4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시의 인구수는 1,218,169명(2021년 기준)이다. 수원시의 면적은 121.1㎢로 경기도 면적(10,193)㎢의 1.19%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번째로 면적이 넓다. 수원시 전답 이용 면적은 17.24㎢이며, 이는 수원시 전체 면적의 14.23%를 차지한다. 이중 밭은 7.63㎢, 논은 9.61㎢로 이는 각각 수원시 전체 면적 중 6.3%, 7.94%이다(2019년 기준).

수원시는 광주산맥의 발달부인 광교산맥이 통과함에 따라 높고 낮은 구릉이 나타나며, 대체로 북고남저와 동고서저의 지세를 이룬다. 수원시의 동쪽으로는 광교산(光敎山, 582m)·형제봉(兄弟峰, 448m) 등이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에는 칠보산(七寶山, 236m)이 화성시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는 백운산(白雲山, 567m)이 의왕시·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원시 중앙에는 숙지산(熟知山, 123m)·팔달산(八達山, 143m)·여기산(麗妓山, 105m)이 있다.

수원시는 지체구조상 경기지괴에 해당하며 크게 선캄브리아기 편마암류와 중생대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수원시 내에는 북부의 산지에서 발원한 수원천(水原川)이 수원 시가지 중앙을 흐르며, 원천천(遠川川)은 동부, 황구지천(黃口池川)과 서호천(西湖川)은 서부를 관류한다. 해당 하천들은 화성시에서 진위천(振威川)으로 유입한 뒤 아산만으로 흘러든다.

수원시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는 둘레 류, 잦은 상사, 우겨라 방아타령 류, 얼카덩어리 류가 있다.

둘레 류는 수원시의 서부에 위치한 금곡동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로, 논 훔치면서 해 넘어갈 무렵에 부른다. 수원시가 둘레 류의 문화중심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들 지역들과 인접해 있는 서부 지역에서 소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잦은 상사는 시의 서부에 위치한 금곡동에서 채록된 논매기소리이다. 시 내에서 황구지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지대에 소리가 분포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우겨라 방아타령 류는 시의 서부에 위치한 금곡동과 동부에 위치한 이의동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이다. 방아타령을 논 맬 때 부르는 예는 경기도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토착적인 소리가 수원시에 전파된 것으로 판단된다.

얼카덩어리 류는 수원시 서부에 위치한 금곡동에서 채록된 논매기소리이다. 

이 소리는 충남 북부 지역으로부터 육로와 해로를 통해 소리가 수원시 내륙에 전파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수원시의 논매기소리는 토착소리가 지역 내에 분포하거나 지류 하천 주변의 평야지대에 소리가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시의 북고남저와 동고서저의 지형·지세로 인해 소리가 비교적 저평한 지대를 따라 분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시군위치(도로망)

수원시-시군위치(하계망)

수원시-시군위치(종합)